더블유벳 먹튀 관리자님 당황하셨어요? > 먹튀사이트

더블유벳의 wwb-1.com 도메인은 2023년 9월 13일 등록되어 현재까지 213일 운영 중이고 추가로 서버에 연결된 도메인 1개(wwn-001.com)가 발견되었지만 접속이 안되는 상태고 한글도메인(평생주소더블유.com)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블유벳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미 심심치 않게 상습적인 먹튀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피해자는 1경기만 고액 위주의 베팅 성향을 있는 승부사였습니다. 피해자는 사이트에서 기피 대상자로 졸업도 많이 경험했었고 먹튀 경험도 많았습니다. 이번에도 새로운 사이트를 찾던 중 '스포츠 무제재 맛집'이라는 광고 글을 보고 더블유벳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가입 후 피해자는 평소와 같이 평균 300만원 가량 입금하며 이용을 시작했습니다.

사건 당일 피해자는 평소처럼 스페인 라리가 레알 베티스 VS 셀타 비고 경기에서 레알 베티스 일반 승에 2,627,204원을 베팅했습니다. 배당은 1.92배당으로 당첨 시 5,044,231원이 되는 베팅이었습니다. 20분 뒤 경기는 시작되었고 피해자는 숨죽이고 경기를 지켜보았습니다. 피해자는 베팅한 경기가 시작된 후 스크린 샷을 찍어놓는 습관이 있었는데요. 과거에 베팅 취소 작업에 몇 번 당한 뒤 생긴 습관이었습니다. 더블유벳에서도 매번 찍었고 이번 경기에서도 경기 시작 후 사진을 찍어놨습니다.

후반전이 끝나고 피해자는 마침내 3연속 승부에 성공했고 5,044,231원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환전하기 위해 사이트에 접속하였으나 웬걸 5,044,231원이 아닌 2,627,204원 원금이 들어와 있었는데요. 피해자는 무슨 상황인지 사이트 고객센터로 위 사진과 같이 문의했습니다. 사이트 측은 피해자가 직접 취소를 했다고 주장하는데요. 피해자는 취소는커녕 베팅 시작한 뒤 스크린 샷까지 찍어두었다고 항의했습니다. 하지만 위 사진을 보면 해당 관리자는 반박할 수 없으니 기계적인 답변만 하다 결국 피해자는 원금만 받고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더블유벳 피드백

먼저 먹튀레벨 보증업체인 더블유벳과는 전혀 무관한 사이트이니 안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사건의 더블유벳은 평소에도 이런 식의 먹튀 수법으로 피해자를 양산해왔습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듯 이번 피해자는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더블유벳 측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고 억지를 부리며 끝까지 먹튀한 것을 보면 그들의 본성이 쓰레기와 다를 게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