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토리 먹튀 당첨되기를 기다린 것인가 > 먹튀사이트

벳토리의 bt-yyy.com 도메인은 2024년 3월 10일 등록되어 현재까지 47일 운영 중이고 추가로 서버에 연결된 도메인은 없는 것으로 보아 신규 사이트로 추정됩니다. 벳토리가 현재 사용 중인 플랫폼은 먹튀 사이트들이 많이 쓰고 있는 플랫폼으로 벳토리 사이트의 운영 목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유사한 사이트로 탱크(tk-999.com)라는 먹튀 사이트가 존재합니다.

이번 피해자는 벳토리의 문자 광고 메시지를 받고 벳토리에 접속하게 되었습니다. 피해자는 이유도 없이 가입 거부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 혹시 몰라 벳토리에 가입 신청을 넣었습니다. 승인 전화가 안 와서 거부되었구나 하고 다른 곳을 이용하려는데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보니 접속이 되었다고 합니다.

가입 승인 전화 없이 정상 처리되었고 피해자는 이른 아침부터 베팅을 시작했습니다. 베팅은 초저녁까지 이어졌고 계속 잃기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당시 총 입금 금액은 220만원이었고 300만원을 맞춘다는 생각으로 피해자는 80만원을 재입금했습니다. 피해자는 마지막에 입금한 80만원으로 340만원을 만들었고 잃은 금액을 다 찾고 수익까지 난 상황이었습니다. 플레이가 깊어져 본전을 찾고 조금의 수익에 만족하며 환전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몇 분 뒤 피해자는 사이트 측 전화 한 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통화 내용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피가 다른 회원과 같다. 작업 베팅이 의심된다. 텔레그램으로 연락 달라'는 내용이었고 피해자는 벳토리 텔레그램 고객센터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사이트 측은 '규정에 명시되어 있어 원금 처리된다'는 통보를 했고 피해자는 힘든 베팅이었지만 40만원을 손해보고 300만원 원금 받고 똥 밟았다 생각하려 했지만 사이트 측은 조건이 달랐습니다. '마지막 충전 금액'만 돌려주겠다는 말이었고 결국 80만원만 돌려 받고 먹튀를 당한 상황이었습니다.

벳토리 피드백

벳토리 사이트는 이번 피해자가 처음부터 본인들의 운영방침에 맞지 않는 회원인 것을 인지하였으나 받아주었고 베팅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피해자가 정말 작업 베팅을 한들 가입부터 막을 수 있었고 여러 차례 입금하고 베팅을 지켜볼 때 막을 수 있었습니다.

당일 충전금 전액을 돌려주었거나 당첨 금액을 환전 후 졸업 처리했어야 정상 사이트라고 볼 수 있지만 굳이 수익이 나오는걸 기다렸다는 것은 잃은 금액은 애초에 돌려줄 생각이 없었고 수익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먹튀할 계획이었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