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에스 VS 먹튀 증거 조작과 약속도 안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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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에스의 vs-xd.com 도메인은 2024년 4월 20일 등록되어 현재까지 118일째 운영 중이고 추가로 서버에 연결된 도메인 4개(mm-zc.com, mm-np.com, vs-xp.com, vs-kt.com)를 사용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총 운영 기간은 1년 미만으로 위험한 사이트로 분류되며 이미 브이에스 사이트에서 피해를 입었다는 사례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피해자는 토토 및 카지노 커뮤니티에 배너 광고를 하는 브이에스 사이트를 보고 가입했습니다. 피해자는 가입 후 50만원을 입금해 바카라 게임을 이용했지만 순식간에 녹아버리며 잃었습니다. 피해자는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고 잃은 돈을 찾기 위해 추가 100만원 추가 입금을 했는데요.
추가 입금한 금액도 잃으며 브이에스 사이트에 코가끼게 되었습니다. 열이 오른 피해자는 이성을 잃어 추가적으로 50만원 100만원을 넣어 바카라 베팅을 이어나갔습니다.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했지만 150만원을 넘어서는 경우가 없어 다음을 기약하며 146만원을 환전했습니다. 총 입금 금액은 300만원으로 절반도 안되는 금액이었습니다.
다음 날 피해자는 심기일전 마음먹고 50만원을 입금해 베팅했지만 역시나 마음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이날도 추가로 150만원을 더 입금하게 되었고 게임 시간이 1시간이 넘어가며 장기전으로 이어졌습니다. 피해자는 어제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회차 하나하나 신중하게 베팅했습니다. 마침내 피해자는 보유금액을 300만원까지 만들게 되었고 환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롤링 부족이라는 쪽지를 받으며 취소가 되었고 피해자는 추가 롤링을 채우며 보유금을 더 불려 나갔습니다. 결국 556만원까지 불어났고 피해자는 보유금액의 일부인 300만원만 환전 신청했습니다. 잠시 후 전화 한 통이 걸려왔고 통화 내용은 '몇 가지 확인이 필요하니 텔레그램으로 연락 달라'는 내용이었고 피해자는 사이트 측으로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사이트 측에서는 베팅에 문제가 있는거 같다며 계좌 이체 내역을 요구했고 피해자는 사이트에서 원하는 정보를 모두 보내주었습니다. 그러자 사이트 측의 답변은 황당하게도 양방 베팅이 적발되어 인정하면 원금은 주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피해자는 관계자와 통화로 언성을 높이며 싸우다 대화가 통하지 않자 원금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이트 측은 원금 200만원에서 100만원만 보냈고 원금조차도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VS 피드백
브이에스 사이트는 이미 먹튀 분쟁이 몇 건 보이던 사이트입니다. 분쟁 글을 보면 모두 양방 누명을 씌어 먹튀 했고 피해자들에게 양방이 맞다는 인증과 신분증을 받기까지 하며 가짜 증거를 만들곤 했습니다.
이번 사건도 같은 수법으로 먹튀를 했고 심지어 약속된 원금도 주지 않고 일부만 보냈습니다. 브이에스를 사용하고 있는 분이 계신다면 당장 이용을 멈추고 다른 안전한 사이트를 찾아 소중한 자산을 지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