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먹튀 중적으로 이미지 실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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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cls-1.com 도메인은 2024년 6월 9일 등록되어 현재까지 96일째 운영 중이고 추가로 서버에 연결된 도메인 1개(cls-2.com)가 확인되었습니다. 두 도메인이 같은 날짜에 생성된 것으로 보아 신규 사이트로 추정됩니다. 조사하는 과정에서 클래스라는 동일 명의 먹튀 이력이 워낙 많아 위험한 사이트로 분류됩니다.
이번 피해자는 일주일 전 인터넷 광고를 통해 클래스 사이트를 알게 되었는데요. 졸업은 있어도 먹튀는 없다는 말에 끌려 가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스포츠 배당이 높고 다양한 리그 경기가 많아 클래스 사이트에 가입 후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30만원씩 입금해 스포츠 다폴더 경기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클래스 사이트에 가입 후 피해자는 30만원씩 5번 베팅했지만 매번 1경기가 미적중되어 아쉽게도 돈을 잃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피해자는 어제저녁 괜찮은 축구 경기가 있어 30만원을 추가 입금해 평소처럼 스포츠 3경기에 베팅했습니다. 축구 2경기와 야구 1경기를 베팅한 피해자는 해당 경기를 실시간으로 지켜봤다고 합니다.
첫 번째 경기가 적중되고 두 번째 경기가 시작되었는데요. 두 번째 경기도 무난하게 적중되어 마지막 세 번째 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사이트 측의 쪽지 한 통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쪽지 내용은 '정상 베팅으로 인정되지 않아 베팅 취소되었다'는 내용이었고 원금 30만원을 돌려받았는데요. 피해자는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기분이 상한 피해자는 원금 30만원을 환전 신청했지만 사이트 측에서 다시 롤링이 필요하다 안내했습니다. 피해자는 베팅이 시작하고 2개의 경기 결과가 나온 상황에서 취소 처리가 웬 말이냐 원금을 빼달라고 항의하니 결국 원금은 돌려주었다고 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 경기가 미적중 되어 피해자에게는 좋은 상황이었지만 적중되었다면 당첨금을 먹튀 당하게 되었습니다.
클래스 피드백
클래스 사이트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했을 텐데 중간에 적특 처리를 하며 먹튀 사이트로 확정되었습니다. 심지어 당첨되더라도 피해자는 잃었던 돈을 찾게 되는 셈이었습니다.
이런 사이트는 회원과 사이트 간에 분쟁이 발생하면 본인들이 유리한 쪽으로만 해결하고 있어 원만한 합의가 불가능한 사이트이기 때문에 절대로 이용하는 일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