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먹튀 지인의 말만 믿고 이용했다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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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사이트에서 상습적으로 먹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엠게임의 mga-aa.com 도메인은 2023년 9월 17일 등록되어 현재까지 106일째 운영 중이고 서버 아이피를 분석한 결과 추가로 연결된 도메인 4개(mga-bb.com, mga-cc.com, mga-dd.com, mga-ee.com)를 발견했습니다. 모두 같은 날짜에 생성되어 대략 3개월 운영 중인 신규 사이트로 추정됩니다. 최근 들어서 엠게임 먹튀 피해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재정에 문제가 생겼다고 분석되므로 이용을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피해자는 지인의 소개로 엠게임 사이트를 추천받게 되며 사건이 시작합니다. 지인이 엠게임 사이트에서 총판 활동을 시작했다며 환전도 잘 나오는 것을 확인했고 만약 문제가 발생하면 본인이 책임지겠다는 말을 듣고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피해자는 첫 이용이다 보니 소액을 입금하여 게임을 시작했고 지인의 말대로 환전이 빠르게 처리되는 것을 확인하며 입금 금액과 베팅 금액을 점차 늘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손해를 보기도 하고 수익을 보기도 하며 며칠 동안 이용을 잘 해오고 있던 피해자는 사건 당일에도 300만원을 입금하여 베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빠른 승부를 원했던 피해자의 뜻대로 되지 않으며 시간이 점점 깊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판단력도 흐려지고 베팅 금액이 커지니 올인의 위기까지 찾아왔었고 가까스로 본전까지 만들었지만 결국에는 200만원에서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며 일명 똥줄 타기 시작했습니다. 피해자는 더는 안 되겠다 싶어 베팅을 멈추었고 멘탈을 다시 잡은 뒤 베팅할 생각으로 보유금을 놔둔 채 허기진 배부터 채우게 됩니다.
피해자는 배를 채우고 새로운 마음으로 베팅을 시작하기 위해서 엠게임 사이트를 접속하였으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틀리다는 경고창을 보게 됩니다. 피해자는 몇 번이고 다시 접속 시도를 했지만 접속이 불가하여 엠게임 비상연락망인 카카오톡으로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엠게임 측은 메세지를 확인하였지만 답변이 없어 다른 연락망인 텔레그램으로 다시 연락했지만 여기서도 메세지만 확인 후 모르쇠로 일관하였습니다. 피해자는 먹튀를 직감하며 추천해준 지인에게도 상황 설명을 했지만 기다려 달라는 말만 듣게 되어 지인이라 어떻게 할 수도 없는 곤란한 상황에 부닥친 사례입니다.
엠게임 피드백
이번 사건은 상습적으로 먹튀를 하는 사이트를 검증도 하지 않고 지인의 말만 무턱대고 믿고 사용한 잘못된 사례입니다. 총판이라는 지인은 엠게임 관계자와 실제로 아는 것도 아니며 온라인으로 코드를 받고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이러면 먹튀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위험합니다.
사이트에 득이 되는 회원(잃기만 하는 회원)을 원하던 엠게임이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는 피해자의 베팅이 거슬려 이유 없이 먹튀를 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신규 사이트는 시재가 적어 피해자와 같은 베팅 스타일의 회원은 득이 되지 않아 경계 대상으로 간주하게 되므로 신규 사이트의 이용은 될 수 있으면 피하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