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kbo lg nc > 자유공간

엘지는 임찬규
엔씨는 요키시가 등판합니다.
우선  선발들이 양팀 상대로는 약한 모습을 자주 보여줬습니다.
빠따는 서로 나름 잘 터져주고 있습니다만
선발보단 불펜에서 말아먹고 지는 경기가 꽤나 많습니다.
임찬규야 긁히는날엔 곧잘 던지나 많아봐야 5이닝이라 보고 있고 올시즌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요키시는 재취업에 성공하면서 엔씨 유니폼을 입고 던집니다.
원래 요키시는 다들 아시다시피 좌승사자라는 별명이 있는 만큼 좌타 상대로 잘 던집니다.
다만 유독 엘지 좌타들에게는 많이 맞습니다.
특히 잠실에선 더욱이요.
나름 크보에서는 경력이 많고 잘 안다는 부분도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타자들에게도 익숙한 공이라는점입니다.
많이 쉬었고 잠실에 원정에 그리고 엘지를 만나는 요키시에게 호투는 어렵다고 봅니다.
선발들 둘 중 하나는 털린다고 보고 양팀 불펜들은 답이 없는 상황.
9.5기준 오바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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