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mlb 토론토 볼티모어 > 자유공간

올림픽 농구는 꿀로 들어왔습니다.
초반에 달리는척하더니 역시 한쿼터정도는 점수가 안나는 구간이 올거라 봤는데 2쿼에 빡세게 수비한것도 있지만 야투가 죽으면서 편하게 봤네요

토론토는 가우스먼
볼티는 크레이머가 등판합니다.
서로 나란히 3일에 등판해서 가우스먼은 양키에서 5이닝도 못채우고 5실점 강판 크레이머는 클블에게 5이닝 4실점 했습니다.

가우스먼은 기복이 너무 심하네요.
잘던질땐 나름 잘 던지는데 털릴땐 또 잘 털리는 모습
크레이머는 올시즌 구속 구위 모두 지난시즌에 비해 너무 하락한 모습을 매경기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나마 빠따는 서로 나쁘지는 않은데 토론토가 불펜에서 믿고 맡길만한 투수가 없습니다.
바로 어제 팽팽한 투수전에 7,8회 불펜에서 5점주고 토론토가 졌습니다.
이렇듯 불펜 싸움 가면은 볼티가 극우세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볼티를 가자니 올시즌 고장난 크레이머가 토론토 빠따를 상대로 이닝을 많이 먹어주지는 않을거고 저는 털린다고 보고 있어서 볼티를 가느니 가우스먼하고 크레이머를 믿고 8.5기준 오바가 좋아보이네요.

아 그리고 가우스먼은 이미 볼티한테 6월달에 원정도 아닌 홈에서 6실점으로 털린 기억도 있습니다.
서로 선발들에게는 점수가 날만한 요소가 있으면 있지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서로 어느정도 점수가 나온다고 보고 오바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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