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먹튀 어디서 많이 본 수법인데? > 먹튀속보

브루클린 사이트에서 사고가 발생 했는데요. 우연한 일치인가? 바로 앞에 작성한 아울 owc-11.com 사이트에서 발생한 사고와 매우 유사했습니다. 브루클린의 BK평생.com 도메인은 2024년 2월 6일 등록되어 16일째 운영 중이고 추가로 서버에 연결된 도메인은 없는 것으로 보아 신규 사이트로 추정됩니다. 현재 브루클린은 일본에 서버를 두고 있고 저가 임대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작 자본금이 넉넉지 않았음을 암시합니다.

이번 피해자는 광고 문자를 통해 브루클린을 알게 되었고 '3년 무사고 메이저 24시간 이벤트 항시 진행 금지 게임 없음'이라는 문구에 혹해서 가입했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가입 후 모든 규정을 숙지한 뒤 10만원을 입금했고 각종 보너스 포인트를 받아 카지노 이용을 시작했습니다. 첫 베팅은 만원으로 시작해 베팅 금액을 점차 늘려가며 승부를 이어나갔습니다.

마침내 피해자의 보유 금액은 55만원이 되었고 5배라는 큰 금액에 만족하며 출금 신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55만원은 취소가 되어 제자리로 돌아왔고 관리자의 쪽지 한통을 받게 되는데요. 쪽지 내용은 '롤링이 충족되지 않아 추가 롤링이 필요하다'라는 내용이었고 피해자는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시 베팅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베팅은 안전한 전략으로 베팅을 이어나갔고 관리자가 말한 조건에 충족되어 84만원을 만들어냈습니다.

관리자 덕분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분으로 다시 출금 신청을 했지만 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취소가 되었고 관리자가 보낸 장문의 쪽지를 받았습니다. 내용은 '양방 베팅 의심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기간은 1~3일 소요되며 베팅위반일 경우 전액 몰수 어떠한 타협과 항의도 받지 않는다'라는 내용의 쪽지였습니다. 피해자는 본인 베팅에 문제없고 자신 있기에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다른 문의 없이 기다렸다고 합니다. 하루 이틀 사흘이 지나도록 브루크린의 답변은 없었고 피해자는 이제야 본인이 먹튀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직감했습니다. 삼일 차가 되니 아이디도 정지되고 결국엔 원금까지 받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브루클린 피드백

호텔 라이브 카지노 같은 게임사에서는 정식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운영되는 국내 놀이터를 위해 '회원이 규정 위반을 했다'며 조사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저 베팅을 확인하기 위해 1~3일이 소요된다는 것은 시간을 끌어 그동안 게임을 더 이용하게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사이트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계속 출금을 지연시킨다면 먹튀 사이트로 간주해야 합니다. 브루클린은 같은 수법으로 여러 피해자를 양산한 것으로 확인되므로 절대 이용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