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루스 먹튀 운영진 마음은 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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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의 hrs-001.com 도메인은 2023년 7월 10일 등록되어 217일째 운영 중이며 추가로 서버에 연결된 도메인 1개(hrs-111.com)와 한글 도메인(호루스주소.com)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호루스는 1번의 리뉴얼을 했고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이용자들과 금전적인 마찰이 많았고 해결되지 않은 분쟁이 여러 건으로 확인되어 위험한 사이트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번 피해자는 주로 고액으로 2경기씩 베팅하는 승부사였습니다. 타 사이트에서 졸업 경험도 있고 베팅 규정 위반이라며 몰수당한 경험도 많아 안전한 사이트를 찾던 중 인터넷 광고를 통해 호루스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호루스는 '3년 메이저 스포츠 무제재 베팅 맛집'이라며 광고를 하고 있었고 피해자는 믿고 가입했고 이용을 시작했습니다.
피해자는 가입 후 바로 고액을 이용하지 않고 간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소액으로 며칠 놀았지만 좀처럼 맞지도 않고 성에 안 찼다고 합니다. 사건 당일 본격적으로 승부를 보기 위해 100만원을 입금했고 국내 농구 2경기에 베팅했습니다. 과거 타 사이트에서 아픈 기억이 있어 피해자는 베팅 후 호루스 고객센터로 베팅에 문제가 있는지 베팅 검수를 요청했고 운영진의 답변은 '문제가 없는 정상적인 베팅'이라고 답변받았습니다. 예상 당첨 금액은 358만원 가량 되며 적중 시 호루스에서 수익을 보게 되는 베팅이었습니다.
경기 결과는 적중으로 승부에 성공하게 되어 마침내 358만원을 만들었고 출금을 진행하게 됩니다. 몇 분 뒤 운영진의 쪽지 한 통을 받았고 쪽지 내용은 '양방 유저로 베팅이 인정되지 않는다 원금 환전 후 다른 곳을 이용해라'라는 내용이었고 보유금은 원금만 지급되었습니다. 피해자는 베팅 전 베팅 검수도 다 했는데 왜 말을 바꾸느냐며 항의했지만 무시당하고 결국엔 원금만 받고 쫓겨난 상황이었습니다.
호루스 피드백
호루스는 운영하면서 말을 바꾼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과거 리뉴얼 당시에도 보유 금액을 모두 이전해주겠다 했지만 리뉴얼 후 이전 기간이 지났다며 확인이 불가하다는 이유로 여러 이용자의 돈을 갈취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번 피해자의 베팅도 운영진이 확인 후 베팅에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당첨 후 말을 바꾸며 먹튀한 상황입니다. 이런 사이트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비슷한 사례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