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PING) 무한 20% 충전 이벤트의 유혹.. > 먹튀속보

핑 ppp-1.com 도메인은 2024년 9월 4일 등록되어 현재까지 71일째 운영 중이고 추가로 서버에 연결된 도메인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신규 사이트로 추정되지만 조사하는 과정에서 레드(red-55.com) 사이트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레드 사이트는 이미 여러 검증 커뮤니티에 먹튀 사이트로 등재된 업체입니다.

이번 피해자는 기존에 레드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던 회원입니다. 레드 사이트를 소개해준 총판이 새로운 사이트를 소개해준다며 핑 사이트를 소개해주었는데요. 조건이나 이벤트가 비슷해 번갈아가며 사용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해당 총판의 말만 듣고 가입해 두 사이트를 번갈아가며 이용했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주로 스포츠 다폴더를 이용하는 회원으로 평균 20만원을 입금해가며 사이트를 이용하곤 했습니다. 사건 당일에도 피해자는 20만원을 입금해 다음 날 아침에 진행되는 미국 농구 빅 리그 NBA 3경기를 선택해 베팅했는데요. 당첨 시 103만원이 되는 베팅이었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잠을 청했고 다음 날 오후가 돼서야 결과를 알 수 있었습니다.

경기 결과는 성공적으로 적중되어 103만원에 당첨되었고 추가로 국내 경기를 베팅하려고 했지만 마음에 드는 경기가 없어 패스했다고 합니다. 새벽 축구 경기도 있었지만 피해자는 무한 20% 충전 이벤트를 추가로 받기 위해 환전 신청했고 출금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아이디가 차단되며 전액 먹튀를 당한 상황이었습니다.

피해자는 사이트를 소개해준 총판에게 문의했지만 해당 총판도 이미 차단을 했는지 연락이 닿지 않았고 기존에 사용하던 레드 사이트를 접속하려고 해보니 레드 사이트에서도 차단을 당했다고 합니다. 피해자가 평소 두 사이트에서 잃고 있었지만 최근 들어서 잃었던 금액을 찾고 수익 구조로 들어서는 시기였다고 합니다.

핑 피드백

핑 사이트와 연관있는 레드 사이트는 이미 먹튀 사이트로 등재된 업체였습니다. 먹튀 계열사고 두 사이트가 사용하는 솔루션은 먹튀 사이트들에서 흔하게 사용하고 있는 솔루션입니다.

따라서 해당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사이트는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며 항상 새로운 사이트를 이용할 시 대형 토토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아 이용 여부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