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먹튀 당첨 될 때까지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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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빅토리 먹튀 사건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빅토리의 vt225.com 도메인은 2023년 7월 29일 등록되어 현재까지 152일째 운영 중이고 총 운영 기간은 불확실하지만 1년 미만의 신규 사이트로 추정됩니다. 현재 발견된 도메인만 11개(eak7.com, vt154.com, vtc2323.com, vt302.com ...)로 불필요하게 많았지만 확인 결과 도메인형 코드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코드가 몇 개 없는 것으로 보아 전체 이용자는 많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번 피해자는 예전에 이용하던 사이트에서 분쟁이 생기며 블랙리스트로 등록되어 신규 가입이 잘 안 되던 이용자였습니다. 꾸준히 이용할 사이트를 찾다가 가입 조건이 유하다는 빅토리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반신반의로 가입을 넣게 되었는데요. 정말로 가입이 별 탈 없이 되어 이용을 시작하게 되었고 하루 평균 40만원씩 스포츠 3폴더 베팅을 하며 대략 1주 정도 게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매번 아쉽게 한 경기가 미적중 되면서 통장 잔액이 메말라가던 중 사건 당일 심기일전 가장 확률 높은 3경기를 골라 베팅을 하게 됩니다. 축구 2경기 농구 1경기에 40만원 베팅을 했고 6배당률이 넘으며 예상 당첨 금액은 240만원이었는데요. 이 베팅에 성공하게 되면 잃었던 금액을 모두 찾고 사이트를 상대로 수익을 내게 되는 베팅었습니다. 마침내 결과는 적중되며 원하던 그림대로 흘러갔고 240만원 전액 출금 신청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출금 신청은 취소되었고 관리자 측의 규정 위반 통보를 받으며 당첨금 모두를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피해자는 경기 시작 3시간 전에 베팅을 하였고 평소 잃고 있을 때는 아무 말 없다가 왜 이제 와서 규정 위반을 들먹이느냐며 항의를 하였지만 관리자 측은 꾸준히 피해자의 베팅을 항상 지켜보며 어떤 베팅을 하고 있는지 보고 있었지만 규정대로 처리하기 위해 따로 제재는 하지 않았다는 황당한 답변을 하였습니다. 이 말은 즉 당첨될 때까지 기다리다가 돈을 빼앗을 생각만 하고 있었다는 말밖에 되지 않습니다. 결국엔 어떤 규정 위반을 했는지도 듣지 못하고 마지막 베팅의 원금만 받고 쫓겨나게 된 내용이었습니다.
빅토리 피드백
본인들이 승부를 보기 위해 가입을 받아주었고 규정 위반이지만 제재 없이 피해자의 베팅을 지켜보기만 했다는 것은 본인들이 먹튀를 하기 위해서 지켜봤다고 인정하는 꼴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피해자가 베팅한 경기가 잘못된 베팅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정상적인 배당이며 토토를 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선택할 수 있는 경기로 보입니다.
단지 피해자가 블랙리스트에 등록되어 있다는 이유 한가지로 색안경을 끼고 정상적인 베팅을 규정 위반 트집 잡으며 먹튀를 했다고 판단되며 빅토리 사이트가 240만원도 환전해줄 자본력이 없다는 실체를 알 수 있었던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