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kbo ssg 두산 > 자유공간

운이 좋게 연달아 적중 되어서 좋네요.

쓱은 김광현
두산은 최승용이 나옵니다.
어제 경기에 이어 오늘도 오바를 생각합니다.
기준은 10.5에서 11인데 11기준 오바 보고 있습니다.
난타전 끝에는 저득점이 나올 확률도 있으나 현재 양팀 선발 불펜수준 감안하면 언더는 도저히 못 찍습니다.

일단 김광현.. 맛탱이 갔죠.
나이도 나이지만 더워서 그런지..  구속저하는 나이 때문에 어쩔수 없다 쳐도 두경기 연속으로 털리고 제구 자체가 안됩니다.
지난 삼성전만 해도 3이닝 동안 80구 넘게 던지는데 사사구가 8개..  뭐 답없는 수준이죠 스트 볼도 절반이 볼일정도로 진짜 최악투였습니다.
김광현이 직구 슬라이더 비중이 큰데 직구 자체가 피안타율이 너무 높습니다.  3이 넘는 수준이면 거진 쳐맞는다 봐야하고
두산이 최근 좌투 상대로 타격감이 매우 좋습니다.
뭐 자기딴에는 설욕투 하겠다고 던지겠으나 현 흐름 보면 김광현의 호투는 아무래도 무립니다.
지난경기처럼 볼넷 남발하다 자멸 가능성이 더 많죠.

두산 최승용도 딱히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쓱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긴 하지만 부상복귀한 상태라는점입니다.
그리고 지난경기 급하게 불펜 땜빵하러 올라갔는데 쳐맞았죠.
아직 몸상태가 좋지 않다는 뜻입니다.
많이 던져야 5이닝 쳐맞는다면 4이닝안으로 내려간다고 봅니다.
두팀 타격감은 매우 좋은 상태
어제 쓱은 선발제외 불펜만 8명 두산은 6명 갈아 넣었습니다.
선발을 보나 불펜을 보나 타격감을 보나 언더는 못갑니다.
오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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